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IoT) 전용망 'LoRa'를 렌탈사업에 최초로 접목시키며 영역 다각화에 나선다.SK텔레콤과 AJ네트웍스, 삼성SDS는 24일 IoT의 렌탈상품 접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3사는 이번 MoU를 통해 관제가 쉽지 않은 렌탈상품에 지난 7월 전국망 구축을 완료한 SK텔레콤의 IoT 전용망 'LoRa'를 접목시켜 렌탈상품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IoT 전용망의 제공은 물론 렌탈상품과의 접목을 위한 통신 서비스를, 삼성SDS는 IoT 기반 원격관리
SK텔레콤은 쏘카와 차량공유(Carsharing) 서비스에 IoT 전용망과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커넥티드카 구현에 나설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커넥티드카는 정보통신기술과 자동차를 융합한 것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으로 시동을 걸거나 에어컨 등을 켤 수 있으며, 날씨·뉴스 등의 생활 정보를 운전자가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 영상·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지도 검색 및 통화도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커넥티드카의 안정적인 구현을 위해 쏘카에 LTE-M을 도입해 올해 말까지 시범 테스트를 마치고 이르면
KT와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비비비는 서울시 강남구 BBB사옥에서 '모바일 체외진단기기를 활용한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모바일 체외진단기기를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개발 ▲모바일 체외진단기기인 엘리마크(elemark)의 마케팅 활동 및 기술 컨설팅 등이 주요 내용이다. 모바일 체외진단기기 엘리마크는 무선 네트워크(LTE)를 통해 혈액 검사결과를 기기와 서버에 자동 저장, 관리하는 기기이다. 소명 KT 융복합IoT사업팀장은 "KT는 휴대용 스
SK텔레콤과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노키아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독자적인 통신망 구축이 가능하면서 재난안전통신 솔루션까지 탑재한 휴대형 통신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배낭형 LTE 장비'는 현존하는 가장 작은 휴대형 통신 시스템으로, 배낭에 넣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크기가 작고 가볍다. 특히 통신에 필수적인 기지국·교환기는 물론 재난망 핵심 솔루션인 '그룹통신기술' 등 재난시 통신에 필요한 기능들이 모두 탑재됐다. 재난 현장에 투입된 인력들은 '그룹통신기술'을 이용해
이동통신 3사가 2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한 가운데 KT만 웃음을 지었다.1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4년 만에 영업이익이 4000억원을 돌파해 모처럼 밝은 분위기 였다. 반면 SK텔레콤은 자회사 투자비용 증가로, LG유플러스는 마케팅 비용 등의 증가로 그림자를 드리웠다.KT는 유무선 사업이 고른 성장을 보이면서 올 2분기 매출 5조6776억원, 영업이익 4270억원이라는 성적표를 거머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 15.8% 증가한 수치로 특히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3만6527원을 기록하면서 SK텔레콤3만62
모바일 월정액 총액으로 결합할인을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결합 서비스가 출시된다. KT는 가족간 모바일 요금 합산 금액에 따라 결합 할인을 제공하는 '총액 결합할인'을 8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총액 결합할인'은 모바일의 기본요금을 합산한 금액에 따라 전체 모바일 할인 금액 및 인터넷 할인 금액이 결정되며, 모바일 각 회선당 할인 금액은 기여도에 따라 나뉜다. 예를 들어 기가 인터넷과 모바일을 결합할 경우 가족간 합산 모바일의 월정액 총액이 2만원 미만이면 기가 인터넷 7000원 할인되고, 2만원
KT가 대부분의 사업에서 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그룹사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2012년 1분기 이후 4년 만에 분기 영업이익이 4000억원을 넘어섰다. KT는 연결 기준으로 2016년 2분기 매출 5조6776억원, 영업이익 4270억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무선,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성장이 지속된 가운데 기가 인터넷의 성장에 힘입어 유선 분야의 매출이 2분기 연속 반등에 성공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다. 무선사업 매출은 가입자 증가 및 LTE 보급률 확대의 영
SK텔레콤은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2분기 매출 4조2673억원, 영업이익 4074억원, 순이익 291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가입비 폐지 및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 등의 감소 요인이 있었지만 SK브로드밴드 등 자회사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0.3% 증가한 4조267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SK플래닛 등 자회사 영업활동에 따른 제반 비용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1.3% 감소한 4074억원으로 나타났다. 또 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감소로 전년동기 대
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 통신시장의 경쟁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통신시장 경쟁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지난해 발표한 이동통신시장 경쟁촉진 및 규제합리화를 위한 통신정책 방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올해 중 추진할 내용을 담고 있다.미래부는 그간 알뜰폰 활성화, 소매규제 완화 등 경쟁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했고 그 결과 이동통신 시장 고착화가 일부 완화되고, 데이터 사용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계통신비는 감소 추세를 보이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그러나 ▲데이터 중심 시장에서 알뜰폰의 경쟁력 부족 ▲요금인가제
LG유플러스는 GPS가 탑재된 LTE 통신 단말을 차량에 장착해 차량의 위치, 상태 정보, 운행 정보, 이용 내역 등을 PC와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차량관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차량의 운행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초 단위로 저장하고, LG유플러스의 LTE 통신망을 통해 클라우드 차량관제 플랫폼으로 실시간 전송한다.차량 관리자는 PC 및 스마트폰에서 차량관제 플랫폼에 로그인만 하면 업무용 차량들의 운행 현황 및 경로, 차량 상태, 안전 운전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통합
LG유플러스는 언제 어디서나 LTE를 통해 실시간 영상 및 음성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신개념 산업 안전 IoT 솔루션 'IoT 헬멧'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산업 현장에서 착용하는 안전모에 손쉽게 부착할 수 있는 'IoT 헬멧'은 ▲LTE 모뎀 ▲카메라 ▲무전 기능 ▲GPS 등을 탑재해 실시간으로 산업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근로자의 위치 및 동선 등을 확인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관제 센터와 근로자 간 커뮤니케이션 효율도 높일 수 있다.특히 LTE로 끊김 없는 영상 및 음성 커뮤니케이션이 동시에 가능하
공정거래위원회는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와 SK브로드밴드·CJ헬로비전의 합병에 대해 '기업결합 금지'를 결정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5일 전원회의를 열고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와 관련해 '주식취득 금지', SK브로드밴드·CJ헬로비전의 합병에 대해 '합병 금지'를 조치한다고 밝혔다.해당 기업결합이 유료방송시장·이동통신 소매시장 및 이동통신 도매시장 등 방송·통신시장의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경쟁제한성, '수평결합제한
SK텔레콤은 최근 아웃도어 활동 인구가 늘어나고 개인방송이 활성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LG 액션캠(Action Cam) ▲액션캠 전용 요금제 ▲생방송 및 영상편집을 위한 앱 'T뷰 라이브(T view live)'를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액션캠은 자전거, 헬멧 등에 장착해 별도 조작 없이 주변을 쉽게 촬영할 수 있는 초소형 캠코더다. 출시 초기 당시 서핑·번지점프 등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들이 주로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여행이나 일상 생활에서도 액션캠 활용이 늘어나면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LTE 통신 기반으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VoLTE(Voice over LTE) 통화를 일정액으로 제공하는 로밍 요금제가 나왔다.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일본과 홍콩 2개국에서 하루 종일 고품질 VoLTE 로밍이 가능한 '스마트 로밍 LTE 음성' 요금제와 VoLTE와 함께 LTE 데이터까지 이용하는 '스마트 로밍 LTE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VoLTE 로밍은 해외에서도 LTE망을 이용해 HD급 음성 통화와 고화질 영상 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이번에 출시하는 '스마트 로밍 LTE 음성
KT는 시간, 장소, 상황 정보를 활용해 위치기반 O2O(Online to Offline) 마케팅을 지원하는 'KT GiGA 지오펜싱'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KT GiGA 지오펜싱(Geo-fencing)은 지리적(Geographic) 울타리(fencing)의 합성어로 KT의 위치측위기술을 통해 수집된 특정시간, 위치, 상황정보를 활용해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솔루션 서비스이다.이 서비스는 ▲WiFi, LTE, 비콘 등 전국에 구축한 31만개네트워크 인프라에 바탕한 정확한 위치정보 활용
월 평균 이용자 약 800만명에 달하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이 오는 19일부터 전면 무료화된다.SK텔레콤은 그간 자사 LTE요금제 가입자 등을 대상으로만 무료로 제공돼 왔던 'T맵'을 KT·LGU+·알뜰폰 등 타사 고객에게도 무료 서비스한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약 2370여만명에 달하는 KT·LGU+·알뜰폰 가입자들에게도 'T맵' 무료 이용의 길이 열렸다.'T맵'을 전면 무료화한 것은 SK텔레콤이 'T맵'의 플랫폼화를 통해 생활가치/IoT플랫폼
생활 필수재인 통신과 금융의 결합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극대화한 금융 상품이 출시됐다.LG유플러스는 KB국민은행과 제휴를 통해 통신요금 납부 시 LTE데이터, IPTV VOD 이용권 및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KB U+ONE통장'을 출시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LG유플러스 휴대폰 요금 납부실적이나 혹은 통장에서 출금된 KB국민카드 결제대금 중 납부실적이 있는 경우 LG유플러스 가입 요금제 별로 LTE데이터가 고객에게 매월 제공된다. 'KB U+ONE통장'은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1
오지 지역의 통화와 데이터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네트워크 신기술이 개발됐다.LG유플러스는 전기가 닿지 않는 대관령(강원 평창), 오서산(충남 보령), 계룡산(충남 계룡) 등 전국 산간/도서 오지에 태양광 LTE 기지국을 개통,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우리나라의 이동통신 서비스 커버리지는 인구 기준 99.9%로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국토 면적 기준(10만 295km²)으로 보면 오지를 제외한 전 국토 80%의 면적을 서비스 하는 수준이다.특히 등산객의 증가 등 여가 생활의 트렌드 변화와 함께 전국 둘레길
삼성전자가 고화질 디스플레이로 보는 즐거움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태블릿 '2016년형 갤럭시 탭A'를 21일 출시했다.'2016년형 갤럭시 탭 A'는 Full HD(1920x1080)급 해상도와 사용 편의성을 강화해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된 태블릿이다.10.1형(255.4mm)의 WUXGA(1920x1200)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탭 A'는 16:10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으로 게임이나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또 어두운 환경에서 화면을 켤
LG유플러스가 VR(가상현실) 콘텐츠 창작자들의 제작 기술 지원 및 인력 육성, 콘텐츠 유통 등에 발벗고 나서 비디오 플랫폼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예비 전문가 100명을 선발해 360VR 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2016 KOREA 360VR Creator 챌린지' 참가자를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16 KOREA 360VR Creator 챌린지'는 VR 콘텐츠 생태계 조성과 관련 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소수 전문가 대상의 VR 교육과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