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포스코 측은 시민단체가 포스코 최정우 회장을 포함해 임직원 64명을 자본시장법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강하게 반박하며, 오히려 ‘신속한 수사로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는 입장을 내놨다.9일 포스코 측은 민변 등 경제금융센터가 포스코 최정우 회장 등 포스코 임원 64명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74조 제1항(미공개중요정보 이용행위 금지) 등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해 이날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우선 사실관계를 분명히 밝히겠다”고 했다.특히 포스코 측은 “(매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