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16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7월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크래프톤이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총 공모주식 수는 신주 703만, 구주매출 30만 230주를 포함한 1006만 230주이며, 1주당 희망 공모가액은 45만 8000원~55만 7000원이다. 크래프톤은 28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되는 투자기관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며, 7월 14일과 15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하고 7월 중 상장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크래프톤은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기업공개를 앞두고 있는 크래프톤의 기업가치가 점점 커지고 있다. 크래프톤은 상장을 위해 지난해 10월 미래에셋대우를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올해 4월 초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 심사를 신청했다. 업계에 따르면 6~7월 중 공모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현재 공모주 청약을 앞두고 크래프톤의 장외 주식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크래프톤 장외주식은 50~6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시가총액도 약 22조원을 넘겼고, 일각에서는 상장이후 30조원을 넘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