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쌍용건설 컨소시엄(쌍용건설·동명기술단)은 18일 군포시와 신분당선 연장 광역철도 민자투자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신분당선 연장 광역철도 사업은 경기도 수원시 광교역(신분당선)에서 의왕시 의왕역(1호선)을 거쳐 안산시 반월역(4호선) 14.54㎞를 연장하는 광역철도 민자투자사업으로 약 1조6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아울러 군포·안산·의왕 3기 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 대책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대표 이한준, 이하 LH)는 16일 남양주시와 '남양주 수소도시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3기 신도시 최초로 남양주왕숙2 지구에 수소도시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정과제 중 하나인 수소경제 기반을 조기에 구축해 도시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수소도시는 공동주택, 건축물, 교통시설 등에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생산시설 등의 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한 도시이다. 도시 내 수소 활용이 가능한 전 분야에 실제 수소가 적용된다.LH는 202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대표 이한준, 이하 LH)는 지난 19일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동주택용지(A4·A7블록)에 대한 공급 공고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2필지로 총 6만 6443㎡, 1041가구 규모이며, 오는 2027년부터 주택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공급 가격은 A4블록이 932억 원, A7블록이 1916억 원이며 공급 방식은 추첨 방식이다.A4·A7블록 인근에는 계양벼리 문화공원과 초등학교 및 중학교 건립이 예정돼 있어 신혼부부 등이 거주하기에 적합하다.신청자격은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대표 이한준, 이하 LH)는 정부 공공분양주택 50만호 공급계획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2027년까지 약 31만 6000가구(63%)를 공급하기로 했다. 또 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집행 예정 금액 23조 4000억원 중 절반에 해당하는 11조 8000억원(50.5%)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LH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업무계획 7대 과제를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중점 추진과제는 △주택공급정책 실행력 제고로 주거지원 강화 △고품질 도시‧주택 건설 △주거복지 서비스 시행 △맞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이한준 사장은 지난 15일 부천대장 3기 신도시 현장과 시흥장현 A-9·12BL 신혼희망타운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공주택 품질관리 현황을 점검했다.이한준 사장은 주택품질 확보를 위해 관련 공정을 점검하고 스마트안전기기 등 현장안전관리 현황을 살폈다. 특히 오는 12월에 A12BL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커뮤니티시설, 어린이집 등 시설들도 꼼꼼하게 점검했다.현장 점검을 마친 이한준 사장은 직원들에게 "LH는 평형 확대, 층간소음 해소, 마감재 개선 등 공공주택 품질을 개선하고 국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택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이하 LH)는 남양주왕숙2 신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3D 가상도시 체험 서비스를 개선하고, 서비스 대상을 하남교산 신도시까지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LH는 시민들이 3기 신도시 개발 이후 모습을 간접체험 할 수 있도록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지난해 11월부터 남양주왕숙2 신도시에 시범적으로 3D 가상도시 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서비스를 통해 지구 내 공급이 예정된 주택에 대한 평면 등 기본 정보는 물론, 주택 블록 및 동·층수를 설정해 조망과 일조량을 확인할 수 있고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이하 LH)는 지난 20일 남양주왕숙2지구 토지·지장물 보상에 착수함으로써 3기 신도시 5곳 중 4곳에 대한 보상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지난해 12월 보상을 시작한 인천계양·하남교산 신도시는 현재 토지보상을 87%, 83% 완료한 상태이며, 지난 11월 부천대장, 12월 3일 남양주왕숙도 보상에 착수해 순조롭게 보상이 진행되고 있다. 고양창릉은 지장물 조사를 완료한 후 내년 상반기 보상을 시작할 예정이다.지구계획 승인 등 인허가도 계획대로 진행돼, 5개 3기 신도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이하 LH)가 현재 사업 진행 중인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토지·지장물 등 보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LH는 지난 11월 30일 남양주왕숙지구 소유자와 주민들에게 '손실보상협의 요청' 문서를 발송하고, 오는 3일부터 토지·지장물 등 협의 보상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지난해 8월 토지 보상계획 공고 이후, 주민단체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올해 지장물(약 8500동)과 영업권(약 1500건) 등에 대한 기본조사를 지난 7월 31일 완료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이하 LH)는 김현준 사장 주재로 고양 주택홍보관에서 모델하우스 건립 프로세스 개선 및 신평면·인테리어 개발 현황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 날 방문한 LH 고양홍보관에 위치한 고양지축 모델하우스는 민간 분양주택 이상의 우수한 주택상품 공급을 위해 새로운 모델하우스 건립 프로세스가 적용됐다.그간 실적과 가격을 위주로 견본주택 업체를 선발하고 LH 현장 감독원, 시공사 등 현장 관계자 중심으로 실내 마감자재를 비롯한 인테리어 디테일을 결정했지만, 고양지축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사장은 18일 고양창릉 신도시 현장을 방문해 3기 신도시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김 사장은 관계기관 및 주민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연내 5개 3기 신도시(인천계양·남양주왕숙·하남교산·고양창릉·부천대장)에 대한 지구계획 승인과 보상착수를 완료해 줄 것을 현장담당자들에게 당부했다.지난 6월 3기 신도시 중 첫 번째로 인천계양 지구계획 승인이 완료됐으며, 남양주왕숙·왕숙2, 하남교산은 마무리 단계로 8월 중 지구계획이 확정될 예정이다. 또 부천대장, 고양창릉은 연내 지구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이하 LH)는 주거복지로드맵에서 2.4대책까지 현 정부 출범이후 발표된 주택공급대책 전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CEO 주재 '주택공급대책 종합점검회의'를 25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주거복지로드맵,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5.6, 8.4, 2.4대책, 전세시장 안정을 위한 11.19대책에 이르기까지 정부가 추진 중인 주택정책 사업지구별 추진상황과 현안사항을 면밀히 점검했다.우선 지난 18일 국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수도권의 높은 청약 대기수요를 조기에 흡수하고 부동산 시장 안정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올해 예정된 사전청약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11일 밝혔다.김 LH 사장은 오는 7월부터 예정된 사전청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전청약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11일 개최했다. 지난 4월 28일 2·4 대책 긴급 점검회의에 이어 취임 후 두 번째로 주재한 정책사업 점검회의다.이 회의에서 김 사장은 청약접수와 당첨자 선정을 위한 신청약시스템 구축상황 및 서버다운 방지대책, 7월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정부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 직원에 대한 1차 합동조사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이번 합동조사는 지난 2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가 LH 임직원들이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경기 광주·시흥 지구의 100억원대 토지를 매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에 따른 조사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1차 합동조사결과를 통해 지난 민변과 참여연대에서 제기한 투기의심사례 13명을 포함해 총 20명의 투기의심자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국토교통부와 LH 전 직원 중 정보제공 동의서를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최근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경기 광주·시흥 지구의 100억원대 토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이 매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는 2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하며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르면 경기 광주·시흥지구는 3기 신도시 중 최대규모로 지정됐으며, 총 7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민변과 참여연대는 LH임직원들이 3기 신도시 개발계획을 미리 취득해 발표 전 은행 대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