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8월 26일 출시한 ‘미르4’ 글로벌 버전이 흥행함에 따라 최근 시가총액 2조원을 돌파한 위메이드가 또 다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위메이드는 6일 전일 대비 2.5% 하락한 12만 8500원에 장을 마감했지만, 장초 14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미르4는 위메이드가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MMORPG다. 이번에 출시된 글로벌 버전에는 블록체인 NFT 기술이 적용됐다. 게임 내 재화 ‘흑철’을 유틸리티 코인 ‘드레이코’로 전환할 수 있으며, 드레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