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백정완)은 최근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부문 수주액 5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해 3조 8993억의 최대수주 실적을 경신했다.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3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해 대우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지하 3층, 지상 35층 아파트 14개동 총 1501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도급액은 4746억이며, 대우건설은 이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건설(000720, 대표 윤영준)이 수원 신명동보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고 4조 8251억원으로 지난해 달성한 사상 최대 실적 4조 7383억원을 1년 만에 넘어섰다. 연말까지 추가 수주가 예상되는 사업지들이 남아있어 5조 돌파와 업계 최초 3년 연속 1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수원 신명동보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이세나)은 지난 23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507표 중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