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BGF그룹(027410)은 소재 부문 계열사인 KOPLA와 그 자회사 BGF에코바이오의 합병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은 BGFecomaterials(BGF에코머티리얼즈)이다. BGF그룹은 작년 12월 기존 주력사업인 CVS플랫폼사업과 함께 신규사업 모델 확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그룹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KOPLA 인수를 진행하며 소재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탑재했다. 이후 경영 효율화를 통해 소재 부문간 지배구조를 개편한 것이다. BGF그룹 관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KOPLA와 BGF에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BGF(027410)가 헬로네이처를 통해 선보였던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철수한다. 새벽배송 서비스와 관련해 출혈 경쟁이 계속되면서 시장 전망이 어둡다고 판단, 서비스 종료를 결정한 것이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GF는 최근 자회사 헬로네이처가 영위하는 B2C 온라인 판매사업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사유는 경쟁 심화 및 사업 부진으로 향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개선한다는 것이다.헬로네이처는 2012년 설립된 온라인 식품 판매 업체다. BGF는 2018년 BGF그룹의 오너 2세 홍정국 대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BGF(027410)는 새벽배송 사업을 담당하던 헬로네이처를 BGF네트웍스의 종속회사로 편입시키고 B2B 사업으로 전환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BGF네트웍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헬로네이처 지분 100% 인수 건을 최종 승인했다. 헬로네이처 지분은 BGF 50.1%, 11번가 49.9%를 보유하고 있다.이를 통해 헬로네이처가 주력하던 새벽배송 사업을 종료하고 기존 역량들을 활용해 프리미엄 신선식품 소싱 및 공급, 차별화 상품 개발, 온라인 채널 제휴 판매 등으로 사업 영역을 조정한다.이를 통해 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