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국내 게임사 최초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지수에 편입됐다고 15일 밝혔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 정보 제공기관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S&P 글로벌 스위스 SA’가 매년 기업의 ESG 성과를 평가해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수’다. 2022 DJSI 코리아지수에는 205개 평가 대상 기업 중 52개 국내 기업이 편입됐으며, 엔씨소프트는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인적자원 개발 ▲ESG경영 데이터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비상장사로 DJSI 평가 대상은 아니나,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대외적으로 객관화하고자 자발적으로 2021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 평가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평가에서 진단 점수 기준으로 글로벌 건설업체 중 5위, 국내 대형건설업체 중 2위에 해당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DJSI Asian Pacific(이하 AP) 및 DJSI Korea 지수에 편입 가능한 결과로, 현대엔지니어링이 그간 전사적
최근 국내·외에서 ESG(환경, 사회적가치,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해외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공공기관과 민간단체들이 각종 지표 개발에 나서고 있고, 이미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국내 주요 기업들의 비재무적 측면을 평가하고 점수를 매겨 왔다. 사실 크게 보면 ‘기업평판’이라는 오래된 이슈의 최신 버전이라 봐도 무방하다. 윤리경영, 사회공헌, CSR, CSV, 이해관계자관리 등 어떤 명칭을 붙인다 하더라도 기업 입장에선 궁극적으로 기업의 평판이나 이미지 관리를 통한 포괄적인 양(+)의 효과를 기대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