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제철(004020, 대표 안동일)이 철강업계 글로벌 ESG(환경‧사회‧거버넌스)분야의 선도적 역할에 나서기 위해 국내 최초 철강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Responsible Steel(리스판시블 스틸)’에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가입으로 글로벌 철강업체들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ESG 이슈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Responsible Steel’은 호주 소재 다국적 비영리단체인 스틸스튜어드십 위원회(Steel Stewardship Council)가 운영하는 철강분야 ESG 이니셔티브(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