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대규모 인출 사태와 임직원 비리 등 각종 논란을 겪은 새마을금고가 쇄신을 위한 경영혁신안을 공개했다.새마을금고 경영혁신자문위원회는 14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정상화 및 신뢰회복을 목표로 한 경영혁신안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지난 8월 출범한 조직으로, 민·관 전문가와 금고 이사장 등 12명으로 구성됐다.위원회가 발표한 혁신안은 크게 △지배구조 및 경영혁신 △건전성 및 금고 감독체계 강화 △금고 경영구조 합리화 및 예금자보호 강화 등 3대 분야로 나뉜다. 지배구조 및 경영혁신 분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디지털금융 혁신과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통해 새마을금고 백년대계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28일 밝혔다.앞서 지난 2020년 새마을금고는 스마트뱅킹 고도화, 고객콜센터 고도화, 통합민원시스템 구축 등 굵직한 디지털금융 과제를 완수한 바 있다.올해는 빅데이터 환경 기반의 초개인화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태블릿 브랜치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사회공헌의 경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맞물려 추진된다. 친환경, 저탄소 등 그린경제 전환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지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새마을금고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새마을금고 백년대계’를 다진다. 새마을금고는 디지털금융 강화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고, 국제협력 사업을 통해 ‘포용 금융의 한류’를 이끌 것이라고 24일 밝혔다.새마을금고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에서도 총 자산 200조원을 달성하며 업계 주목을 받은 바 있다.성장의 중심에는 취임 3주년을 맞은 박차훈 중앙회장이 있었다. 박 회장은 취임 후 ‘소통의 리더십’을 강조하며 일선 금고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는 한편 다양한 업무혁신을 통해 새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