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반도건설(대표 이정렬)은 바로건설기술, 에이앤유씨엠건축사사무소 등 협력사와 공동 개발한 'DBS 조이스트(Joist) 공법'이 국토교통부 건설 신기술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 공법은 이중보 시스템에 일방향 중공슬래브를 적용해 기존 DBS 구조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이다. 철근콘크리트 구조와 철골 구조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건물 층고를 감소시켜 전체 층수를 늘릴 수 있으며, 공기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반도건설은 2015년부터 10여 개 현장에 적용돼 안전성도 입증됐다고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자연채광 시스템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회사인 선포탈과 협력해 '태양추적식 집광장치와 투광렌즈 및 산광부를 이용한 자연채광 조명시스템'을 개발하고 2022년 첫 건설신기술(제 925호) 지정을 완료했다.이 신기술은 지상에 자연 태양광을 모으는 집광장치를 설치해 고밀도 태양광을 실내 및 지하로 전달하는 친환경 스마트건설기술이다. 광량과 빛스펙트럼 소실 없이 고밀도 풀스펙트럼 태양광을 실내·지하로 전송할 수 있어 지하 식생공원 조성, 도심 스마트팜, 실내 주거 및 생산시설내 자연광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지난 7일 교량 슬래브 캔틸레버부에 탈착식 브라켓을 설치하여 PC 패널(Precast Concrete)을 시공하는 신공법으로 건설 신기술(제 904호)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건설이 이번에 취득한 건설 신기술의 공식 명칭은 '분리 가능한 브라켓을 적용하는 콘크리트 및 강교량 바닥판 캔틸레버 시공방법'인 BBCM(Built-in Baracket Cantilever Method)공법이다. 롯데건설은 ㈜신원알피씨, ㈜한화건설, ㈜흥화, ㈜삼안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번 신기술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16일 외단열 시공기술 관련 신공법으로 건설신기술(제901호)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신기술은 롯데건설과 쌍용건설, ㈜티푸스코리아, 생고뱅이소바코리아㈜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공식 명칭은 '트러스단열프레임과 발수처리 그라스울을 이용한 건식 외단열 시공기술'이다.이 기술은 기존 건식 외단열 시공 기술의 단점을 보완해 단열성능이 향상되고 화재 안정성이 확보됐다.롯데건설은 이 기술을 '김해관광유통단지 스포츠센터' 현장에 적용했다. 그 결과 기존 외단열 시공 대비 단열 기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