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주문 시 적립한 포인트를 인기 메뉴로 교환 가능한 고객 혜택 서비스 ‘마이 맥도날드 리워드’를 정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맥도날드가 선보이는 ‘마이 맥도날드 리워드’는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강화하고자 도입한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 세계 31개 국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3개월간의 파일럿 테스트 기간을 거쳐, 고객 의견을 수렴하고 서비스를 개선해 오늘 정식 출시한다.‘마이 맥도날드 리워드’는 맥도날드의 공식 앱인 ‘맥도날드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이마트(139480)의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공식 승인했다.공정위는 이마트의 이베이코리아 지분취득 건을 심사한 결과, 온라인 쇼핑시장 등에서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할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쇼핑 시장은 161조원 규모로 해외 시장과 달리 네이버쇼핑 17%, 쿠팡 13%, 이베이코리아 12%, 11번가 7% 등 절대 강자가 없는 경쟁적인 시장이다. 미국의 경우 아마존이 47%, 중국의 경우 알리바바가 56%를 점유한다. 특히 신세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쿠팡이 쿠팡 앱 내에서 회원정보 노출 사고 발생 사실을 먼저 밝히고, 공식 사과했다. 27일 쿠팡에 따르면 전날 오후 약 1시간 동안 쿠팡 앱의 상품 주문 후 확인단계에서 회원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이름과 주소가 일부 노출됐다.쿠팡은 ”애플리케이션 개선 작업 중에 일어난 일“이라며 ”정보 노출을 인지한 즉시 필요한 보안조치를 완료했으며, 정확한 원인과 경과 등을 파악해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이번 사안과 관련된 고객들에게는 신속히 별도 공지를 할 예정이며,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조익성)는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와 2023~2024 시즌까지 공식 음료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동아오츠카는 2015~2016시즌부터 오는 2023~2024시즌까지 9년 연속 여자프로농구 공식 음료 후원사로 활동하게 된다.이번 공식 음료 후원 연장 계약을 통해 동아오츠카는 2021~2022시즌부터 2023~2024시즌까지 3년간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올스타전 등 WKBL 주최 공식 경기에 참여하며, 선수들의 신속한 수분보충을 위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BAT로스만스가 세계 최초로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글로 프로 슬림(glo™ pro slim)'을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판매를 개시했다.BAT로스만스는 27일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글로 프로 슬림 출시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글로 프로 슬림을 출시한다고 공식화했다.글로 프로 슬림은 지난해 초 출시된 글로 프로에 이은 BAT의 최신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로 글로 제품 라인업을 확충하며 위해성을 저감한 제품이다. 감각적이고 슬림한 외관을 바탕으로 대폭 개선된 디자인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 사무실에서 업계 최초로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까지 공식 후원사로서 ▲대한체육회 휘장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 ▲팀 코리아(국가대표 선수단) 제품 개발 및 판매, ▲엠블럼, 캐릭터 등 대한체육회 지식 재산권 활용 마케팅 등에 관한 권리를 갖게 됐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 개막하는 하계 올림픽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 경기에 출전하는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신세계그룹의 이마트가 단독으로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을 추진한다. 네이버가 이베이코리아 인수전 불참을 공식 발표하면서다. 네이버는 22일 이베이코리아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이베이코리아 지분 일부 인수 등을 검토하였으나, 최종적으로 인수 절차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당초 신세계와 네이버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이베이코리아 본입찰에 참여했다. 투자금의 80%는 신세계, 20%는 네이버가 감당하는 방식이 유력했다. 하지만 이베이 본사와 신세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