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김형·정항기)이 중흥에서 인수 소식 이후 서울 서초구와 인접한 준강남 입지로 4300억원 규모의 과천 재건축 대어인 '과천주공 5단지' 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대우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 건설업계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위 자리를 기록했다.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6일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해 전체 조합원 826명 중 441명이 총회에 직접 참석했으며, 부재자 투표를 포함한 전체 783표 중 487표(62.1%)를 득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김형·정항기)이 지난 6일 과천주공5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과 대구 동구43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부문 수주액 3조원을 돌파했다. 대우건설이 도시정비사업부문에서 한 해 3조원 넘게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과천주공5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6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해 전체 조합원 826명 중 441명이 총회에 직접 참석했으며, 부재자 투표를 포함한 전체 783표 중 487표(62.1%)를 득표한 대우건설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GS건설(006360, 대표 임병용)이 이전 재건축 사업장들에서 대표이사 직인이 찍힌 공증까지 했음에도 수주 후에는 사업계획서일 뿐 이후 재조정이 이뤄져, 시공사 입찰을 앞둔 과천주공5단지 수주에 악재로 작용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20일 시사오늘에 따르면 성남시는 지난 2018년 11월7일 성남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일부 시공사에서 임의로 층수를 변경해 홍보하고 있다는 민원이 제출되고 있다. 정비계획은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수립된 사항으로 시공사 등에서 임의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GS건설(006360, 대표 임병용)이 '노후주택 유지 보수비' 명목으로 조합원들에게 매년 1000만원씩 지급하겠다는 공약이 법적 공방이 연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뒤따르고 있다.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수주전에서 GS건설과 대우건설(047040, 대표 김형·정항기) 2파전이 전개되는 가운데, GS건설은 "재건축 철거가 예정돼 있음에도 지출해야 하는 노후 아파트 수리 비용을 아낄 수 있도록 시공사 선정시부터 이주시까지 노후주택 유지 보수비로 매년 1000만원씩 지급하겠다"고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김형·정항기)이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 수주 현장에서 금품 제공 관련 의혹이 제기됐다. 수주전이 과열되는 만큼 양사 모두 금품 수수를 홍보요원들에게 맡기고 방관할 수 있어 조합원들 사이 우려가 나오고 있다.29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2파전을 예상했듯이 지난 28일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 입찰 사업에 대우건설과 GS건설(006360, 대표 임병용) 2곳만 참여했다.이런 가운데 지난 27일 아유경제에 따르면 대우건설 직원이 주민들을 접대하는 현장이 포착됐다.조합원 A씨는 "우리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