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1%에서 -1.9%로 상향 조정했다. 14일 IMF가 발표한 ‘10월 세계경제전망’에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6월(-2.1%) 전망 때보다 0.2%포인트 올린 -1.9%로 상향 조정했다.다만 이번 전망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1.0%), 한국개발연구원(KDI•-1.1%), 한국은행(-1.3%) 등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특히 IMF는 올해 주요 교역국의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수출수요 회복과 4차 추경 등 정부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