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지은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 대표자 정성권)이 16일 주식 거래 재개와 함께 앞으로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이사회 권한을 대폭 강화하기로 밝히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해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하고 회사의 의사결정과 업무 집행을 분리해 경영의 투명성과 안정적 지배구조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한국 거래소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34분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전일대비 ▲600원 (3.13%) 오른 1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검찰이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