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크래프톤이 차기 대표이사(CEO, 이하 대표)로 김창한 현 펍지주식회사 대표를 내정했다고 5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이후 주주총회와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대표이사 선임에 들어갈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6일 관련 내용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은 이날 개최한 사내 행사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에서 "김 대표가 크래프톤과 펍지주식회사를 함께 이끌게 됐다"며 "김효섭 현 크래프톤 대표는 사임한다"고 밝혔다. 김창한 대표는 현재 펍지주식회사의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선임 절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