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현대백화점(069960)그룹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사고 관련 보상 방안을 5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현대백화점그룹은 우선 대전점 화재 사고로 영업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 브랜드의 중간 관리 매니저와 판매사원 등 약 1000명을 대상으로 긴급 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 중간 관리 매니저에게는 350만원, 일반 판매사원에게는 250만원이 지급된다.통상 중간 관리 매니저는 협력업체 본사와의 계약을 통해 해당 브랜드의 아울렛 매장에서 발생하는 매출의 일정 부분을 협력업체 본사로부터 수수료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정지선 현대백화점(069960)그룹 회장이 26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한다"며 사과했다.정 회장은 이날 사고 현장에서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화재 사고로 입원 중인 직원과 지역주민에게도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번 사고에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한다"면서 "사고 수습과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 당국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향후 그는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지난달 27일 개점한 신세계(004170)백화점 대전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지만 백화점 측의 관련 공지가 늦게 이뤄진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확진자가 다녀간 날로 알려진 개점 첫날에는 일일 방문자가 5만여명인 것으로 알려져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2일 신세계백화점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대전점 5층의 딤섬 전문점을 찾은 한 고객이 다음날 PCR 검사를 받고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문제가 된 것은 백화점의 '늑장'대응이다. 신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오는 9월 대전에서 '더샵 도안트위넌스'를 분양한다.더샵 도안트위넌스는 대전 유성구 용계동 677-8,9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 지상 27층 2개동 총 308실을 분양 예정이다. 타입은 실수요 선호도 높은 84㎡로 공급한다.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2027년 개통 예정)이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에 위치해 이동이 용이하고, 대전 전 지역을 통하는 도안대로와 맞닿아 있어 교통 환경이 뛰어나다. 또 동서대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시내·외 접근도 용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전 유성구 장대B 구역 시공사로 선정됐던 GS건설(006360, 대표 임병용)이 시공 자격을 박탈당한 후, 재개발 조합을 상대로 소송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지난 16일 장대B 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임시총회에서 '시공자(GS건설) 가계약 해지·해제 및 선정취소' 안건에 대한 투표 결과 해당 안건이 가결됐다.전체 조합원 546명 중 449명(현장참석 202명)이 참석한 가운데 381표(85%)가 찬성, 반대 63표, 기권 및 무효는 5표로 시공사 해지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신세계(004170)가 오는 27일 '과학 도시' 대전에 13번째 점포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신세계 이후 5년 만의 신규 출점이다.연 면적 8만6000평(28만4224㎡) 규모의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아트 앤 사이언스)'는 지하 3층~지상 43층으로 이루어진 중부 지역 최대 랜드마크다.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에 위치했으며, 8개층 매장의 백화점과 193m 높이의 신세계 엑스포 타워로 구성됐다. 백화점 영업 면적은 2만8100평(9만2876㎡)다. 대전신세계 Art & Scienc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야심 차게 준비 중인 대전 엑스포점 '아트&사이언스'의 개점이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계획대로 개점이 이뤄질지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임시 휴점이 잇따르면서 업계의 분위기가 좋지 않은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대전 지역 상인의 반발에 부딪혀 사업조정 절차에 넘어갔기 때문이다. 5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대전점 '아트&사이언스'는 지난 2016년 대구 신세계 이후 5년만의 신규 점포로, 오는 27일 개점을 예정하고 있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올해 리모델링 등 전략적으로 전국 민간주택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쌍용건설이 13년만에 대전 주택시장에 재진출한다. 쌍용건설(대표 김석준)은 지난 5월17일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 51-18번지 대전 읍내동 회덕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수주를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1400억원 규모다.이번 수주를 계기로 쌍용건설은 2008년 9월 대전 태평동 쌍용예가 준공 이후 13년만에 대전 주택시장에 재진출하게 됐다. 또 대전에서 '더 플래티넘'을 처음으로 공급하게 돼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넥슨은 2022년 개원을 목표로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에 건립을 추진 중인 국내 최초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대전충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기공식이 22일 대전 TJB대전방송 공개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지하 2층, 지상 5층, 70병상 규모로 2022년 9월 준공 및 개원 예정으로 충남권역 내 6000여명의 장애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기공식 현장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박범계 국회의원, 윤환중 충남대학교 병원장, 김동석 (사)토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을 11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대전 중구 선화동 106-1일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총 1080가구가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가 998가구, 오피스텔이 82실이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가까워 이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인근 거리에 대전역, 서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 등이 있어 쉽게 전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코스트코, 홈플러스, 중앙로 번화가, 대전성모병원, 대전중구청
[증권경제신문=이상윤 기자] 대전과 충남 천안에 '한국형 실리콘 밸리'가 조성된다.10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스타트업파크 조성 사업평가 결과 단독형에는 대전광역시, 복합형에는 충남 천안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스타트업 파크는 미국의 실리콘밸리, 프랑스 스테이션-에프와 같이 창업벤처 생태계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개방적 혁신공간으로 지난해에는 인천이 ’제1호 스타트업 파크‘ 조성지역으로 선정됐다.올해 중기부는 스타트업파크 조성 컨셉을 ’단독형‘과 ’복합형‘으로 나누어 각 1개씩 선정할 계획으로 사업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우미건설(대표, 배영한)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둔곡지구에 분양한 '대전 둔곡 우미린'이 전 가구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406가구 분양(특별공급 제외)모집에 25,965명이 접수해 평균 63.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전 둔곡 우미린'은 지하 2층 ~ 지상 28층, 7개 동 , 전용면적 65~84㎡ 총 760가구로 구성된다.'대전 둔곡 우미린'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했음에도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증권경제신문=이상윤 기자] 우미건설이 대전 유성구 내 ‘대전 둔곡우미린’을 선보인다.29일 우미건설(대표 배영한)에 따르면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둔곡지구 A-3블록에 ‘대전 둔곡우미린’을 분양한다고 밝혔다.대전과 세종을 잇는 곳에 위치하고 중이온가속기가 건설 예정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위치해 배후수요 및 미래가치가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대전 둔곡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65~84㎡ 총 760가구로 지역 내 선호도 높은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세부 타입 별로는 △65㎡A 92가구
[증권경제신문=이상윤 기자] SK건설이 대전 삼성동1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24일 SK건설(대표 안재현, 임영문)은 대전 동구 삼성동 일원에 지하2층~지상28층, 9개동 총 803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총 도급액 1,622억원의 프로젝트인 대전 삼성동1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SK건설은 오는 2022년 7월 착공 및 분양을 시작해, 2025년 2월 입주예정이다.사업지는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대전 지하철 1호선 대전역, 대전로와 우암로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