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전자(066570, 각자대표 권봉석·배두용)가 디스플레이가 말리는 '롤러블폰' 개발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각에서는 LG전자가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부를 독일 폭스바겐 그룹, 베트남 빈 그룹과 매각 논의를 위해 접촉 중이라는 소식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LG전자는 롤러블폰 핵심 부품인 디스플레이를 개발해 온 중국 패널업체 BOE 측에 프로젝트 3건을 모두 중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LG전자가 매각을 포함한 모바일 사업 재편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를 통보했을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전자(066570, 각자대표 권봉석·배두용)가 만성적자에 허덕이던 스마트폰 사업을 접을 것이고 이와관련 중대 발표가 이달 말에 있을 것이란 소문이 다수 온라인 커뮤티니를 중심으로 퍼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i프로젝트(롤러블폰) 포함 모든 개발 프로젝트 중단 지시'라는 내용이 게시됐다.이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말경 스마트폰 사업 방향성을 최종 발표하겠다는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발표 날짜는 오는 26일이다.그러면서 이번 주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전자(066570, 각자대표 권봉석·배두용)가 당초 내년 상반기 출시할 것으로 기대되던 'LG 롤러블(가칭)' 스마트폰의 출시 시기가 하반기로 출시 일정이 밀릴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IT 신제품 정보 팁스터(유출자) 트론(Tron)은 지난 1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LG 롤러블의 출시가 3월로 예정돼 있으나, 6월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지난 2일 LG전자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안드로이드 개발자 사이트에 LG전자 롤러블 스마트폰용 에뮬레이터를 공개한바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LG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미국 IT 전문 매체 엔가젯이 올해를 빛낸 혁신적인 기술로 'LG 윙'을 포함한 11개의 기술을 선정했다.엔가젯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올해 최고의 기술로 △LG 윙 △애플 M1 칩셋 △게이밍 콘솔 △엔비디아 RTX3080 △폴더블 △줌 및 비디오 채팅 △원격 의료 △플레이스테이션5 듀얼 센스 컨트롤러 등 11개를 선정했다. 특히 폴더블, 게이밍 콘솔, 원격 의료 등 카테고리로 묶여 선정된 다른 기술들과는 다르게 LG 윙은 단독 제품명으로 선정되며 스마트폰 분야에서 독보적인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인정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전자(066570, 각자대표 권봉석·배두용)가 롤러블(둘둘 말리는) 스마트폰인 'LG슬라이드(가칭)'를 내년 3월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폴더블(접을 수 있는)폰을 주력으로 삼고 있는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이재용)의 행보는 어떨지 주목되고 있다.롤러블폰은 일반스마트폰으로 사용하다가 필요한 경우 화면을 옆으로 당겨서 대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진다. 폴더블폰 대비 장점은 접히는 부분의 주름이지지 않고 스마트폰의 두께도 얇게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다.3일 업계에 따르면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전자(066570, 각자대표 권봉석·배두용)가 아직 세상에 없는 차기 폼팩터(형태) '롤러블폰'개발로 사장 판 변혁을 꾀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부문 만성 적자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LG전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선두주자인 LG디스플레이(034220, 대표 정호영) 대신 단가가 싼 메리트가 있는 CPI(커버윈도우 종류) 기반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BOE'를 개발 협력사로 선택해 그 추이가 주목받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가 롤러블TV에 이어 세계 첫 롤러블 폰을 개발 중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