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BGF리테일(282330)이 전개하는 편의점 CU가 현대백화점면세점과 손잡고 면세품 판매에 나선다. 편의점이 면세점과 함께 내수 면세품 판매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U는 이날부터 포켓CU에 현대백화점면세점 명품관을 오픈하고 페라가모, 알렉산더맥퀸, 지방시, 멀버리 등 유명 명품 브랜드의 50여 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상품은 모두 출국을 하지 않아도 구매할 수 있는 내수 통관 면세품으로, 취급 브랜드 및 품목은 시즌 별로 업데이트된다.이에 따라 고객들은 포켓C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호텔신라(008770)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쿠팡에 이어 삼성물산 공식 패션몰인 ‘SSF샵’에서도 재고 면세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자체 채널인 신라트립에서만 판매해온 재고 면세품을 지난달 첫 외부채널로 쿠팡에서 판매를 본격 시작했다. 이후 주요 고객층인 MZ세대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해 SSF샵까지 판매 채널을 확대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신라면세점은 SSF샵을 통해 총 21여개 브랜드의 950여종 재고 면세품을 판매한다. 몽블랑, 보테가 베네타, 오리스, 페라가모, 지방시, 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신라면세점이 쿠팡에서 재고 면세품 판매를 시작한다.호텔신라(008770)가 전개하는 신라면세점은 ‘재고 면세품’ 판매를 위해 국내 대표 이커머스 쿠팡과 협력한다고 11일 밝혔다.당초 신라면세점은 자체 채널인 신라트립에서만 재고 면세품을 판매해왔지만 판매 확대를 위해 외부채널의 판매를 시작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쿠팡에서 국내 면세점 상품을 판매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신라면세점은 쿠팡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총 100여개 브랜드의 2000여종 재고 면세품을 판매한다. 발리, 투미, 샘소나이트, 만다리나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