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불가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마케팅의 역풍을 맞은 남양유업이 시장에서의 입지가 크게 흔들리면서, 유업계에 새로운 지각 변동이 이뤄질 전망이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불가리스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지 22일만이다. '불가리스 사태'는 남양유업이 지난달 13일 한국의과학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코로나 시대 항바이러스 식품 개발 심포지엄에서 불가리스 제품이 코로나19를 77.8% 저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메디톡스주 등 3개 품목에 대한 허가가 취소됨에 따라 주가도 급락하고 있다.18일 오후 2시 현재 유가증권시장 상황을 살펴보면 메디톡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만 1000원(20.67%) 하락한 11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1만 4800원까지 급락키도 했다.메디톡스(086900)의 급락과 더불어 반대로 휴젤과 휴온스글로벌 등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보톡스 제품 ‘보툴렉스’를 판매하고 있는 휴젤(145020)은 전 거래일 대비 2만 3600원(5.78%) 상승한 43만 2200원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