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이하 LH)는 오는 14일 국가보훈처와 국가유공자 특화주택인 '보훈보금자리 강동' 입주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보훈보금자리 강동은 LH와 국가보훈처가 함께 추진한 전국 최초 국가유공자 특화주택으로, 지난해 8월 양 기관이 국가유공자 주거지원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한 주거지원사업 일환이다.LH는 입지, 주택규모, 교통여건 등에 대해 국가보훈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 2월 국가유공자 특화주택 대상지를 확정했다. 이후 국가보훈처의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