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광동제약(009290, 대표이사 최성원)은 창립 58주년을 맞아 회사의 오랜 상징인 거북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기업 캐릭터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회사측은 해당 캐릭터가 앞으로 광동제약을 대표해 내외부와 소통하고 기업의 정체성을 한층 뚜렷하게 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광동제약 측은 이번 캐릭터에 대해 ‘흔하게 볼 수 없는 하얀 거북이’로 희귀성과 고귀함을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거북이를 상징하는 초록색 컬러의 후드티를 입고 있으며, 탈부착이 가능한 등껍질을 메거나 타고 빠르게 이동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쿠팡이 소비자 및 시민들과 소통을 위해 대외 커뮤니케이션 채널 재정비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쿠팡은 그간 회사의 소식과 보도자료 등을 전하는 통로로 사용해왔던 쿠팡뉴스룸 웹사이트를 이달 초 확대 개편해 콘텐츠 포털 형태로 운영하는 동시에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 포스트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열어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일반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먼저 새롭게 개편한 쿠팡뉴스룸 사이트는 쿠팡의 기업문화와 근무환경,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과 직원 인터뷰, 지역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정용진 신세계(004170) 부회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SSG랜더스 선수단을 응원하고,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등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대표적인 기업 총수로 꼽힌다.다만 정 부회장의 SNS 활동에는 상반된 평가가 따른다. SNS 활동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확보했으며 마케팅 효과도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과 정 부회장의 사소한 말실수 하나도 구설에 올라 기업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의 공존이다. ◆SNS 마케팅의 1인자, 정 부회장"SNS 댓글 중 상당수는 고객들의 불만이었다.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유니버스(UNIVERSE)’가 유력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써 입지를 다지고 있다.최근 ‘프라이빗 메시지’, FNS(Fan Network Service), 유니버스 오리지널 등 인기 아티스트가 직접 참여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유니버스의 강점은 ‘소통’인데 엔씨(NC)는 I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과 아티스트의 심리적 거리를 좁혀주고 더 자유로운 상호 소통을 가능하도록 했다. 여기에 아티스트와 팬들은 유니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KT&G(033780, 대표 백복인)는 백복인 사장이 2030세대로 구성된 ‘상상실현위원회’ 소속 직원들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및 수평적 기업문화 정착 등을 주제로 ‘언택트’ 소통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상상실현위원회는 2015년 백복인 사장이 처음 취임하면서 강조한 경영철학 중 ‘소통공감’을 실천하기 위해 만든 조직이다.젊은 세대로 구성된 직원들은 기업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사회적 책임 강화, 업무 프로세스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진행한다.올해 5월 활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KT&G(033780, 대표 백복인)는 백복인 사장이 밀레니얼 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상상실현위원회’를 조직하고 사업 아이디어와 기업문화 등을 주제로 소통에 나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상상실현위원회는 지난 2015년 백복인 사장이 취임하면서 ‘소통공감’의 경영철학을 실행하기 위해 만든 조직이다. 이 조직은 직원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의견을 모아 CEO에게 직접 제언하고 개선하는 하의상달형 소통 방식으로 운영된다. 워라밸 활성화를 위한 안건을 비롯해 기업문화 구축과 프로세스 혁신, 수익구조 개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