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건설(000720, 대표 윤영준)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농업바이오단지 조성 및 청년농·스마트팜 육성 업무 협약'을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충남 서산시 현대모비스 연구센터에서 열렸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특별히 청년 농업인이 함께 자리해 국가 농업정책 추진 상황과 실질적인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양측은 이날 △농업바이오단지 조성 및 운영 △청년농업인 육성과 창업자금 지원 △스마트팜 기술개발과 수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건설(000720, 대표 윤영준)이 친환경 지능형 농장 K-스마트팜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선다.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스마트 농업 기반 조성 및 해외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해외 농업 생산기지 인프라 조성사업 △스마트시티 사업과 연계한 한국형 스마트팜 해외 진출 △친환경 스마트팜 공동연구 추진 등 차세대 농업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내용이 담겼다.양사는 이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농심(004370)은 오만에 컨테이너형 스마트팜을 수출한다고 23일 밝혔다.농심의 이번 수출은 오만이 국가 차원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는 스마트팜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세계 여러 회사를 검토한 끝에 선택된 만큼, 향후 오만에서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의 기대다. 농심의 이번 프로젝트는 20만 달러 규모로, 40피트(ft) 컨테이너 2개 동을 수출한다. 총 재배면적은 약 165㎡(50평)이며, 식물이 자라는데 중요한 온도와 습도는 물론 공기 중 이산화탄소 함량과 광량,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건물용 수소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해 공동주택 단지 내 스마트팜에 공급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연료전지에 필요한 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이다.수소연료전지는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에너지를 비롯해 물과 열을 생산하는 발전방식으로, 연소 과정에서 대기 오염물질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하지만 연료전지 발전에 필요한 수소는 자연상태에서 얻을 수 없어 화합물로부터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6일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을 보유한 '팜에이트'와 '미래 건설·스마트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김창학 대표이사, 황헌규 건축사업본부장, 팜에이트 강대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스마트팜 기술 및 활용방안과 관련된 다양한 향후 협력 방안들을 협의했다.스마트팜이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이용해 농작물·가축 등의 생육 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하고 원격 자동관리하는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 하현회)는 데이터 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대표 신상훈·안동현·최성우)와 초기 도입비·유지비를 획기적으로 낮춘 ‘보급형 스마트팜’ 서비스를 선보이고, 코로나19·장마·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속초 딸기 농가에 무상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양사가 공개한 ‘보급형 스마트팜’은 수십만 원 수준의 초기 투자비용으로 농가들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재배관리에 필수적인 핵심 센서부를 선정해 설치장비를 최소화하고, 유선망 매설 등이 필요 없는 무선 통신(LTE·5G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 하현회)와 LG CNS(대표 김영섭), 국내 식물공장 관련 기업인 팜에이트(대표 박종위)가 IT기술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팜 사업 추진을 위해 손잡았다. LG유플러스는 블록체인 솔루션을 보유한 LG CNS, 국내 식물공장 1위 기업인 팜에이트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지하철 상도역에서 자율제어 및 식품안전이력관리가 가능한 ‘미래형 식물공장’을 공동 실증한다. 이를 기반으로 생산·출하·유통·배송 전 과정의 이력을 추적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