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 압구정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성수동 파이 맛집으로 유명한 '뚜르띠에르'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뚜르띠에르의 미트파이는 파이 속에 국내산 한우로 만든 떡갈비가 들어있는 것이 특징으로 SNS에서 젊은 고객들 대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선보인 푸드마켓 구독 서비스가 한달 만에 회원 수 1000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신세계는 지난 7월 경기점 식품관을 전면 리뉴얼하며 푸드마켓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신세계프라임’을 처음 선보였다. 신세계프라임은 연 회비 5만5000원을 내면 축산, 과일 등 다양한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신세계에 따르면 신세계프라임에 가입한 고객 유형으로는 40~50대가 가장 많았고, 연 8백만원 이상 구매하는 블랙 VIP 고객이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또 신세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 지난해 7월 선보인 온라인 식품 전문몰 '현대식품관 투홈'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쿠팡과 롯데, 신세계 등이 출혈경쟁을 펼치고 있는 새벽배송 시장에서 정면돌파를 하기보다 프리미엄을 내세운 틈새 전략이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와 소비자 관점에서 이렇다 할 개선점이 없어 '구색 맞추기' 같다는 지적의 공존이다. ◆ '프리미엄' 식품관을 배송해드립니다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의 온라인 식품 전문몰 '현대식품관 투홈'의 지난달 새벽투홈 매출은 론칭 첫달 대비 184%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