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생활 물가 안정을 위한 초저가 상품 브랜드 ‘굿민(Good People)’을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굿민은 좋다는 뜻의 ‘Good’과 사람을 의미하는 ‘민(民)’의 합성어로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양질의 상품을 초저가로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세븐일레븐은 굿민 브랜드 론칭과 물가에 체감이 큰 신선 식품을 먼저 선보인 후 주요 생필품 카테고리 위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1차 제품군으로는 ‘안심달걀 10입’, ‘한입삼겹살 500g’, ‘대패삼겹살 500g’, ‘한끼두부 300g’ ‘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창립 25주년을 맞은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17일 홈플럭스 간석점을 ‘메가 푸드 마켓(Mega Food Market)’으로 리뉴얼 오픈하며 혁신 성장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메가 푸드 마켓’은 신선식품과 즉석식품, 간편식 등 먹거리를 대폭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오프라인 유통업계 불황을 타개하고 이커머스 기업과의 경쟁에서 이기려면 대형마트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먹거리를 강화해 고객을 다시 매장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경영 방침이 리뉴얼 배경이 됐다.특히 메가 푸드 마켓은 매장 입구부터 파격적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이마트(139480)가 대형마트 고유의 경쟁력으로 꼽히는 '신선식품'에서 더 나아가 가정간편식(HMR) 상품성 확보에 공을 들이며 '투 트랙 전략'을 공고히 한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달부터 유명 맛집의 제품을 HMR로 선보이는 자체 제작(PB) 브랜드인 피코크의 '히어로 육성 전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주기적으로 '피코크 히어로 아이템'을 선정하고 해당 상품에 대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펼친다는 것이다. 피코크 히어로 아이템은 이름 그대로 피코크가 고객들에게 가장 자신 있게 제안할 수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 매월 바이어가 직접 산지에 찾아가 신선식품을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하는 전문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현대백화점은 신선식품 전문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현대식품관 산지Live’를 론칭하고, 오는 25일부터 3일간 ‘론칭 기념 릴레이 라방’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현대식품관 산지Live’는 매월 1회씩 현대백화점 식품관에 신선식품을 납품하는 지역 특산물 생산 농가에 담당 바이어가 직접 찾아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대H몰 모바일앱 내 라이브커머스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이마트가 극신선 계란인 ‘어제 낳아 오늘만 판매하는 계란’(대란·15입)을 21일 출시한다.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 차원이다. 이 제품은 말 그대로 당일 산란한 계란만 선별해 다음 날에만 판매한다. 남은 건 전량 폐기한다.일반적으로 계란 유통기한은 산란일로부터 45일, 판매기한은 30일이다. 즉 산란일로부터 최대 15일이 지나 상품화됐던 것을 이마트가 산란일 직후 상품화해 선보이는 것이다.가격은 극신선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3980원으로 일반 계란 가격인 3880원(대란·15입)과 큰 차이가 없다.우선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