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에 대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시험·검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디지털 뉴딜 과제 일환으로 산업·의료 분야 기업에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을 구축했다.양자내성암호는 양자컴퓨터 공격에 견딜 수 있는 보안 기술 중 하나로 암호키 교환 등 보안의 주요 핵심요소에 적용할 수 있어 확장성이 높고 별도 장비 없이 소프트웨어만으로 구현 가능하다. 이번 TTA의 검증은 지난해 LG유플러스가 코위버와 함께 세계 최초 개발한 상용 광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보안전문회사 ICTK홀딩스(대표 이정원)와 함께 을지대학교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에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적용해 보안을 대폭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의료정보시스템은 전자의료기록(EMR),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처방전달시스템(OCS) 등으로 구성된다. 환자의 민감한 의료정보가 저장되므로 다른 곳보다 더욱 강화된 보안이 필요하다. 또 일반컴퓨터보다 연산력이 뛰어난 양자컴퓨팅시대가 도래하기 앞서 의료분야에도 차세대 보안기술이 갖춰져야 하는 상황이다.L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양자컴퓨터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USB에 담은 ‘Q-PUF USB’ 보안토큰을 개발하고, 이를 디지털뉴딜 사업에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양자컴퓨팅시대에는 암호화통신을 수행할 대상을 인지하고 데이터가 조작되지 않았는지 검증하는 ‘인증기술’이 중요해진다. LG유플러스는 ICTK 홀딩스(대표 이정원)와 함께 인증시 보안위협을 해결할 양자내성 알고리즘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USB 형태의 보안토큰인 ‘Q-PUF USB’를 개발했다.Q-PU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LG이노텍 및 을지대학병원에 양자내성암호 기반 전용회선을 구축 완료하고, 이달말까지 검증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양자내성암호(PQC)는 향후 고성능 양자컴퓨터의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암호 기술로, 양자컴퓨터의 연산능력으로도 풀 수 없는 암호화 알고리즘을 활용한다.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되면, 현재 최고 사양의 슈퍼컴퓨터가 백만년이 소요되는 암호 해독을 수 초 이내에 수행할 수 있다. 양자내성암호는 이러한 양자컴퓨터로도 수 만년이 걸리는 새로운 알고리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 하현회)는 서울대학교 산업수학센터, 크립토랩(대표 천정희 교수)과 함께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개발해 고객전용망장비(광통신전송장비)에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향후 양자컴퓨터 시대에는 기존 암호체계가 취약할 수 있어 새로운 보안기술을 확보하는게 필수다. 이에 대한 대표적인 보안강화 기술로는 국내에 널리 알려진 '양자암호통신' 기술이 있고, 최근 암호보안 영역에서 떠오르고 있는 새로운 기술인 PQC 기술이 있다.PQC 기술은 양자컴퓨터로도 풀어내는데 수십억 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