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스마일게이트 그룹(대표 성준호, 이하 스마일게이트)이 2002년 창사 이래 처음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연매출 '1조 클럽'에 들어온 국내 게임사는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 크래프톤에 스마일게이트가 추가돼 총 5곳이다.최근 게임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창사 이래 첫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함에 따라 파견직과 계약직을 포함한 전직원(약 2700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150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할 예정이다.스마일게이트의 최근 3년간 연결기준 실적은 2018년 약 7582억원, 20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스마일게이트를 창업한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의장이 오늘(8일)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게임업계로는 최초로 문화훈장을 받는다. 이날 권혁빈 의장은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신한류(K-컬쳐) 확산과 콘텐츠산업이 국가경제 및 이미지를 높이는 데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해 올해 콘텐츠 해외 진출 유공 부문에 문화훈장을 신설했다.권혁빈 의장은 ‘크로스파이어’ ‘에픽세븐’ ‘로스트아크’ 등을 개발해 전 세계 80개국 이용자 6억7000만명을 확보해 누적 사용료(로열티) 수출액 약 3조5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