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한국관광공사와 쇼핑 명소 육성 및 방한 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쇼핑쇼핑·문화를 아우르는 K-콘텐츠를 공동 육성해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에 함께 나선다는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외국인 관광객 방문 활성화 ▲해외 신규 시장 개척 ▲콜라보 콘텐츠 공동 기획 및 홍보 ▲오프라인 공동 프로모션 등 백화점을 외국인 관광객 대상 럭셔리 K-쇼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양사는 외국인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가세 즉시 환급(Tax Refund)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정부는 지난 12일 열린 제7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2023~2024년을 한국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2027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을 유치하고 관광 수입 30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이를 위한 정책 중에는 외국인들의 쇼핑 편의 향상을 위한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의 확대도 포함됐는데, CU가 이러한 정책을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나이스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지난 11월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가장 많이 사들였다. 이는 2013년 9월 이후 최대 규모다.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11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6조 1250억원을 순매수하고, 상장채권 9,130억원을 순회수해 총 5조 2120원을 순투자했다. 특히 앞서 지난 7월 코로나19가 확산 조짐을 보일 당시 외국인들은 순매도 조짐을 보였지만 10월부터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주식은 순매수를 유지했고, 채권은 1개월 만에 순회수로 전환됐다. 더불어 11월말 현재 외국인은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하늘길이 대부분 막힌 대한항공도 자구책에 나선다. 객실 승무원에 이어 외국인 조종사를 대상으로 희망휴직을 실시키로 했다.10일 대한항공(003490, 대표 조원태, 우기홍)등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외국인 조종사를 대상으로 내달부터 사용하는 무급휴가 신청을 받기로 했다.앞서 대한항공은 최근 만 2년 이상 근속한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단기 희망휴직 신청을 받고 있는 상황에 조종사들까지 무급휴직을 받기로 한 것.일단 대한항공 조종사 2,900여 명 중에 외국인 조종사는 약 39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