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는 맛집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 5월부터 레스토랑 현장 이용객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웨이팅을 지원하는 맛집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현장 방문이 필수였던 기존 대기 과정을 온라인으로 변경해 안전한 여가 환경을 구축한 것이다.이번 개편은 고객 경험 개선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역별 맛집을 나열했던 기존 홈화면과 달리,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인다. 위치 접근 권한 허용 시 주변 맛집을 추천하는 카테고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