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공모주 청약을 앞두고 있는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중복청약 막차를 타고 흥행에 성공할 것인가.크래프톤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공모가를 49만 8000원으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8월 2일부터 3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 뒤, 8월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금융당국이 6월 18일까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는 예비 상장기업에 대해서만 중복청약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는데, 크래프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