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백정완)이 지난 9월 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이라크 영유아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후원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진행된 후원은 지난해 8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맺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대우건설과 유니세프는 이라크 바스라주 알포 지역 5개 학교에 식수위생 시설, 학습공간이 완비된 영유아 교육센터 설립과 교사 훈련을 지원한다. 이로써 현지 어린이 750여 명이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대우건설은 올해 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이라크 인프라 사업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우건설은 지난 14일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이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이라크 알포(Al Faw) 항만 건설현장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이들은 알포 항만 사업에 한국 기업 진출 확대방안과 K-컨소시엄(대우건설·부산항만공사·SM상선경인터미널)의 항만 운영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관 협력체인 K-컨소시엄은 지난해 7월 이라크 측의 요청을 받아 한국의 대형 항만 건설과 운영 방식을 이라크에 전수하기 위해 구성됐다.대우건설은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백정완)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지난 25일 이라크 바스라주 영유아 교육지원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의 첫 해외 사회공헌활동으로 대우건설과 유니세프는 이라크 바스라주 알포 지역 5개 학교에 식수위생 시설과 학습공간이 완비된 영유아 교육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영유아 교육센터는 현지 어린이 750여 명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우건설은 2025년까지 3년간 50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백정완)은 지난 22일 백정완 사장이 해양수산부 장관(문성혁) 초청으로 방한한 이라크 교통부 장관(나세르 후세인 알-시블리), 항만공사 사장, 해군참모장 등을 접견하고 현재 대우건설이 수행하고 있는 초대형 프로젝트인 알포 항만 공사 수행 현황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완공을 약속했다고 24일 밝혔다.이라크 정부는 총 사업비 53조원을 투입해 2041년까지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에 위치한 알 포 항을 세계 12대 항만으로 개발한다는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추진중이다. 대우건설은 2014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김형·정항기)은 대학토목학회가 주최한 '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에서 '이라크 알 포(Al Faw) 방파제'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대우건설은 2018년 인제양양터널, 2020년 천사대교에 이어 올해 이라크 알 포 방파제로 또 다시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토목 분야 최고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갖춘 대표 건설사로 인정받게 됐다.이라크 남부 바스라 주에 위치한 알 포 방파제는 대우건설이 2014년 2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9월 최종 준공했으며, 총 연장 15.5km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김형)은 약 2조9000억원 규모의 이라크 알 포(Al Faw) 신항만 후속공사를 지난달 30일 수의계약으로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대우건설이 수주한 5건의 공사는 대우건설이 기존에 수행하고 있던 공사의 후속공사로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 알 포 지역에 조성되는 신항만 사업의 일부다.이번 계약으로 대우건설은 이라크 알 포 신항만에서만 총 10건, 약 4조1000억원의 수주 누계액을 기록했으며, 2020년 한 해동안 해외에서 5조8800억원의 수주고를 올려, 연간 해외 수주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김형)이 이라크에서 약 2조9000억원에 달하는 항만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이라크 정부와 알 포 신항만 건설 1단계 계약을 체결하는 데 합의했다.알 포 신항만 건설 사업은 이라크에서 유일하게 바다를 접하고 있는 알 포시(市)에 대형 항만을 조성하는 이라크 국책사업으로 대우건설은 이미 알 포 신항만 건설 사업과 연계된 방파제 공사, 진입 도로 공사 등을 수주한 바 있다. 이번 수주로 대우건설은 코로나 19라는 악재 속에서 올해 해외수주 목표인 5조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한화건설이 시공 중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사업’이 중단됐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해당 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던 협력사 소장이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인 후 입원해 치료를 받았지만, 한국시간 6월 28일 오전 1시경 사망했다. 한화건설은 “이라크 보건당국의 정확한 사인 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화건설은 사망자가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인 6월 중순 공사를 전면 중단했고, 협력사 직원을 포함한 전 인원은 1인 1실 자가 격리 중이다.한화건설은 이라크 현지 한국인을 단계적으로 복귀시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국제유가 하락으로 진행이 늘어졌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은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2012년부터 진행해온 사업으로 최근 코로나19와 국제유가 하락으로 이라크 정부의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생겨 진행 속도가 늦춰진 바 있다.지난 5월 19일 무스타파 알 카디미 이라크 신임 총리가 주최한 각료회의에서 비스마야 신도시의 주택공사와 연계된 주요 도로 등을 완성하는 이슈가 최우선으로 논의됐다. 회의 결과 카디미 총리는 비스마야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미샤가 국내 화장품 역사상 최초로 이라크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자유나 몰(Zayoona Mall)’에 미샤 1호점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미샤 첫 매장이 자리잡은 자유나 몰은 1일 방문객 2만5000명에 이르는 바그다드 동부 지역 최대 규모 종합 쇼핑몰이다.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이라크 시장 진출과 오프라인 매장 오픈은 미샤가 처음이다.이라크 화장품 시장은 현재 태동 단계로 아직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가 없는 상황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미샤는 주요 쇼핑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