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이베이코리아 인수의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국내 1세대 이커머스 대표 주자인 인터파크(035080)가 새롭게 인수합병(M&A) 시장에 등장했다. 다만 아직까지 인터파크 인수에 선뜻 참여 의지를 밝힌 기업은 부재해 인수전의 흥행 가능성은 다소 희미하다는 평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의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이기형 인터파크 대표이사 및 특수 관계인은 최근 NH투자증권을 자문사로 정하고,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의 인터파크 지분은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