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줄줄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발표했다.2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업계 1위인 삼성화재(000810)는 2.6% 수준의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검토 중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정비요금 인상 등 보험원가 상승 요인이 지속됨에 따라 그동안 보험료 조정에 신중한 입장이었다”면서도 “국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보험료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외에도 △메리츠화재 3% △KB손해보험 2.6% △현대해상(001450) 2.5% △DB손해보험(005830)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손해보험업계 ‘빅5’가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나섰다.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빅5 손보사들은 오는 2월 25~27일 책임개시 건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2.5% 내릴 예정이다. 회사별 인하율을 보면 메리츠화재가 2.5%,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이 각각 2%다. 손보사들이 보험료 인하에 나선 이유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되면서 자동차보험료를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빅5 손보사들의 지난 2022년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0.2%로, 전년 80.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손해보험사들이 영업용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나섰다.11일 손해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흥국화재 등 6개 손해보험사가 지난 4월 이후 현재까지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했다. 자동차보험은 △개인용(일반 자가용) △업무용(법인차량) △영업용(렌터카·화물차·배달차량·개인택시) 등으로 구분한다.삼성화재는 4월 20일, 현대해상은 4월 13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각각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3% 올렸다.DB손해보험은 4월 16일 계약부터 보험료를 2.2% 인상했고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손해보험업계 ‘빅5’가 줄줄이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나섰다. 다만 금융당국이 권고한 2%대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에서 인하율이 결정되면서 보험료 인하폭이 너무 적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빅5 손보사들은 오는 4월 중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1.2~1.4% 인하할 예정이다.회사별로 보면 △삼성화재 1.2% △현대해상 1.2% △DB손해보험 1.3% △메리츠화재 1.3% △KB손해보험 1.4% 등이다. 주요 손보사들이 보험료 인하에 나선 이유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되면서 자동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역대급 실적을 내고도 보험료 인하에는 소극적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최근 삼성화재(000810, 대표 홍원학)는 오는 4월 11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1.2%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영업용 상품 보험료는 소폭 인상된다.이에 현대해상(001450, 대표 조용일·이성재), DB손해보험(005830, 대표 김정남) 등 다른 주요 손보사들도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업계에선 손보사들이 삼성화재와 비슷한 1%대 수준으로 보험료를 낮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