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마트는 창고형 할인점 브랜드를 ‘빅(VIC)마켓’에서 ‘맥스(Maxx)’로 변경하고 창고형 할인점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맥스는 ‘새로운 상품으로 최대치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롯데마트 맥스는 현재 창고형 할인점이 자리하지 않은 호남 지역과 창원중심으로 출점하고, 이후 격전지인 수도권에도 맥스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오는 19일 송천점(전주)을 처음 오픈하고 21일에는 상무점(광주)을, 27일에는 목포점을 여는 등 이달에만 3개의 맥스 매장을 오픈한다. 3월에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쇼핑(023530)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미래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새 판을 짜고 있다. 온라인으로는 가상세계를 통해 소비자를 만나는 메타버스 역량을 키우면서, 오프라인에서는 창고형 매장 VIC 마켓을 확대하는 극과 극 행보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최근 메타버스(Metaverse)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7월 하반기 롯데 사단장 회의(VCM)에서 메타버스를 신성장동력 중 하나로 제시했기 때문이다. 메타버스란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마트는 창고형 할인점인 VIC마켓의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통한 재도약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창고형 할인점 사업 확장에 나서는 이유는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유통사업 중에서도 다른 업태에 비해 여전히 오프라인으로서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 업태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대용량 상품과 글로벌 상품의 경쟁력이 코로나 시대와 맞물려 인기를 끌것 이라는 관측이다.실제로 가성비 중심의 합리적 소비 문화가 확장되는 고객 소비패턴의 변화로 창고형 할인점 시장은 점차 성장하고 있다. 국내 할인점 시장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