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아이에스동서(010780, 대표 허석헌·정원호·김갑진, 이하 IS동서)는 경기 화성시에 약 8200㎡ 규모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용 부지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IS동서는 이 부지에 수도권 최대 물량인 연간 7000t 규모 폐배터리를 처리할 수 있는 전처리(파쇄)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IS동서는 지난 3년여간 친환경 사업에 집중해왔다. 특히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에 주목해 준비해왔다. 폐배터리 재활용은 전기차 등에서 수거한 폐배터리와 양극재, 배터리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 스크랩을 수집·방전·해체해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건설(001880, 대표 조남창)이 기업신용등급 A- 상승 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DL건설은 총 590억원 규모 공모사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조달시장 관망세 확산 속에서 성공적 발행이라 그 의미가 크다는게 DL건설 측 설명이다.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대표 주관사를 맡은 이번 공모사채 발행은 일반 채권 2년물 200억원과 ESG채권 390억원으로 구성됐다. DL건설은 지난 1일 수요 예측을 실시했으며, 이번 발행에 총 800억원 자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건설(대표 안재현)은 26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친환경 사업 관련 일부 정관 변경 등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SK건설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ESG관련 의사결정과 경영전략 강화를 위해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이사회의 투명한 직무 수행을 위한 장치로 ‘지배구조헌장’을 정관에 명문화했다. SK건설 관계자는 "이번 주총에서 친환경 등 새로운 사업진출에 대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ESG위원회와 지배구조헌장을 통해 투명한 경영체계를 강화하고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갈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건설(대표 안재현)은 IBK캐피탈, LX인베스트먼트와 친환경 사업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각사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 심각성과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에코펀드를 조성하는 등 친환경 사업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금융기관과 오또(OTO: One Team Operation)가 더욱 강화되고 친환경사업 확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신설조직인 오또센터를 통해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건설(대표 안재현, 임영문)은 12일 한국화학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친환경 기술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폐자원 순환,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폐플라스틱, 페트콕 등 활용도가 낮은 자원들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관련 신사업을 추진하고자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화학연구원은 원천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SK건설은 기술에 대한 상용화와 사업화를 검토할 계획이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