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CJ프레시웨이(051500)는 수제버거 브랜드 ‘프랭크버거’에 연 600억원에 달하는 식자재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프랭크버거 수주를 계기로 햄버거·샌드위치·샐러드 시장의 식자재 사업 선점과 진입장벽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해당 시장은 CJ프레시웨이가 공략하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종으로, 햄버거 시장 규모만 올해 4조원을 넘을 전망이다.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이번 프랭크버거 수주는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먼저 상품 측면에서는 가맹점들이 토마토,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