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고딩엄빠4’에 2대(代) 고딩엄마인 마리사X남이슬 모녀가 동반 출연한다.27일(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35회에서는 17세에 처음 임신해 네 아이를 낳은 후, 돈을 벌기 위해 한국으로 와 다섯째인 남이슬을 낳은 필리핀 출신 엄마 마리사와, 중학교 3학년의 나이에 엄마가 된 남이슬이 스튜디오를 찾아와 안타까운 사연과 고민을 털어놓는다.이날 마리사는 재연드라마를 통해 “필리핀에서 남편이 교통사고로 떠난 뒤, 한국에서 재혼했다”며 “하지만 두
[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신(新) 여행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의 ‘독박 콘셉트’를 듣고 제작진에게 ‘리얼 분노’를 터뜨린다.오는 6월 3일 (토)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채널S·MB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에서는 개그맨 찐친 5인방이 20년 우정여행을 베트남 냐짱으로 떠나기로 한 가운데,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 때부터 ‘대환장 케미’를 분출시켜 웃음을 안긴다.이날 찐친 5인방은 제작진이 마련한 사전 미팅을 위해, 한 식당에 모인다.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새해 첫날부터 아찔한 비키니 자태를 선보였다. 산다라박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new year"란 글과 함께 다양한 근황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고향인 필리핀의 아름다운 바닷가를 배경으로 행복한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다. 특히 레드 비키니를 입고 두 팔을 뻗어 한껏 들뜬 포즈를 취해 부러움을 유발했다. '소식좌'로 유명한 산다라박이지만, 가슴과 엉덩이를 드러낸 완벽한 S라인으로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37kg인 소식좌 산다라박은 최근 웹예능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필리핀 교통부가 발주한 '필리핀 남부도시철도 7공구'를 수주하고, 지난 6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 등 주요 인사 참석 하에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필리핀 남부도시철도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 도심을 관통해 남부 칼람바를 연결하는 총 연장 56㎞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도심 교통난 해소와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롯데건설은 총 9개 공구 중 약 4200억 규모의 7공구를 맡아 운영 통제센터를 포함한 대규모 철도공사를 약 60개월간 수행할 계획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백정완)은 대주주인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의 지원을 통해 미국 현지 신규 개발사업 추진, 베트남 사업 확대에 이어 필리핀 신규 사업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정 부회장은 대우건설 실무진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필리핀 현지를 방문해 현지 파트너사 및 고위급 관계자들을 잇달아 면담하고 다양한 분야 투자 사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특히 15일 지난 6월 30일 취임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을 예방하고 인프라 및 부동산 개발사업 등 필리핀 투자 사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대림산업(000210, 대표 김상우, 배원복)은 8일 필리핀 교통부가 발주한 마롤로스-클락 철도 프로젝트(MCRP : Malolos-Clark Railway Project) 2공구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식은 8일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진행됐다.마롤로스-클락 철도 프로젝트는 필리핀 정부가 진행 중인 총 163km의 남북 철도 사업의 일환으로 필리핀 최초 수도권 광역고속철도다. 총 길이는 51.2km이며, 5개 공구로 나누어 발주됐다. 이 중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2공구는 15.8km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은 필리핀 남북철도 차량기지 건설 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이 공사는 약 3500억원 규모로 마닐라 북부 말로로스와 클락을 잇는 남북철도 건설사업의 일부로 필리핀 특별경제구역인 클락에 철도차량기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은 국내에서 동해남부선 덕하차량기지, 성남여주차량기지, 대구도시철도차량기지 등 다수의 철도차량기지를 건설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향후 해외 철도건설 시장에서 포스코건설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