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94억원으로 전년 대비 44.9%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8045억원으로 10.8% 증가했으나, 당기 순이익은 1526억원으로 36.5% 줄었다. 회사는 수익성 높은 북미 지역을 비롯한 글로벌 전역에서 램시마, 허쥬마 등 주요 제품의 처방 확대가 고르게 이어진 가운데 렉키로나를 비롯한 후속 제품의 판매 성과가 더해지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특히 램시마(미국 제품명 ‘인플렉트라’)의 경우 지난해 미국 사보험사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셀트리온(068270, 대표 기우성)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8%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6% 늘어난 4570억원이다. 구체적으로 셀트리온의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주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유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및 항암제 시장에서 안정적인 점유율을 이어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유럽시장에서 램시마는 53%, 트룩시마는 36%, 허쥬마는 1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대표 김형기)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634억원, 영업이익 1277억원, 당기순이익 86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64%, 영업이익 500%, 순이익은 753% 증가한 수치다.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분기 누적으로 매출액 1조2406억원을 달성하며 2019년 연간 매출(1조1009억원)을 뛰어 넘었으며, 영업이익 역시 28%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높은 수익성을 시현하는 등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회사 측은 ‘램시마(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068270, 대표 기우성)은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 5488억원, 영업이익 2453억원으로 영업이익률 44.7%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89.9%, 영업이익은 137.8% 증가한 수치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이번 3분기 실적은 바이오의약품 시장 확대와 위탁생산(CMO) 매출 증대, 생산 효율성 개선등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존 램시마IV의 안정적인 판매와 램시마SC 적응증 확대로 판매 준비가 본격화되고, 테바(TEVA)의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그가 공약으로 내세운 ‘오바마 케어’ 수혜자로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하고 있는 ‘셀트리온’이 부각되고 있다.바이든 당선자가 그간 공약으로 오바마 케어를 부활하고 확대 및 보완한다고 밝혀온 만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복제약 처방 장려 정책 등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미국 대통령 당선을 확정지으며 오바마 케어 부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오바마 케어는 과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주도했던 미국의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068270, 대표 기우성)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 4288억원, 영업이익 1818억원, 영업이익률 42.4%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82.5%, 영업이익은 118% 증가한 것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제품들이 포트폴리오 전반적으로 탄탄한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1월 미국에 출시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의 미국시장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한 점이 매출 견인차 역할을 했다.또한 1공장 증설 시설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068270, 대표 기우성)은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사전적격성평가(PQ, Pre-Qualification)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지난 5월 리툭시맙 성분 바이오시밀러 최초로 WHO PQ 인증을 받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에 이어 두 번째로 WHO PQ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WHO PQ 인증은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등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국제조달시장 입찰에 참여하기 위한 필수적인 절차다. 특히 셀트리온은 이번에 허쥬마 150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그룹(회장 서정진)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에 대한 2건의 임상 결과를 제25회 유럽혈액학회(EHA)에서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학회에서 발표된 두 2건의 임상 중 첫 번째 임상은 서울대학교병원 고영일 교수 연구팀 주도로 진행된 연구자주도임상(IIT)이다. 재발성/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트룩시마’, 레날리도마이드(제품명 ‘레블리미드’), 아칼라브루티닙 병용요법(이하 ‘R2A 요법’)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2상으로 진행됐다.임상은 총 22명의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068270, 대표 기우성)은 기존 주력 바이오시밀러의 뒤를 잇는 후속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임상에 본격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우선 알러지성 천식 및 만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Xolair, 성분명 오말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인 ‘CT-P39’가 글로벌 임상 3상에 본격 나선다. 셀트리온은 최근 글로벌 CRO(임상시험수탁기관)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까지 CT-P39 3상 임상을 완료할 계획이다.졸레어는 제넨테크(Genentech)와 노바티스(Novatis)가 개발한 항체 바이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대표 김형기)는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삼중요법 임상 1b/2상 결과가 28일(현지시간) 개최된 2020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초록 및 포스터로 채택됐다고 29일 밝혔다. HER2 양성 진행성위암(AGC)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임상에서 허쥬마는 위암 환자의 종양을 크게 축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임상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라선영 교수 연구팀 주도로 진행된 연구자주도임상(IIT)으로 위암 환자 43명을 대상으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대표 김형기)는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가 지난 3월 일본에서 40%(오리지널 포함)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처방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허쥬마는 일본에 출시된 경쟁 바이오시밀러 대비 압도적인 처방량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일본에는 허쥬마를 포함해 3개의 트라스투주맙 바이오시밀러가 진출한 상황이다. 허쥬마는 일본 트라스투주맙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9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경쟁 제품들을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대표 김형기)는 지난 16일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판매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허쥬마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북미 파트너사인 테바(TEVA)를 통해 판매된다. 테바는 미국 내 항암 의약품 유통 네트워크와 판매 노하우를 갖춘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지난해 11월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를 미국에 론칭하며 순조롭게 판매를 확대해 가고 있다. 허쥬마 역시 트룩시마, 벤데카(Bendeka) 등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대표 김형기)는 2019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1조1009억원, 영업이익 828억원, 당기순이익 65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초로 연매출 1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주요 원인으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미국 론칭 △유럽 시장 가격 안정화 △3개 제품의 글로벌 판매 확대 등을 꼽았다. 이를 통해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70% 크게 증가한 65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