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정현식 해마로푸드서비스(220630) 회장의 지분 매각과 관련해 내부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햄버거프랜차이즈 '맘스터치'의 운영사다.지난 3일 해마로푸드 본사 직원 100여명이 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동조합 해마로푸드서비스지회를 설립한데 이어 이번엔 맘스터치 전국 지사장들은 공동 호소문을 내고 지사 직원들에 대한 고용 안정화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사장들은 “이번 정현식 회장의 급작스런 사모펀드 매각결정은 그간의 노력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며 “(정 회장이)어떤 경영철학을 가지고 있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