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24일 플랜트사업본부장 홍현성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대표이사에 내정됐다고 밝혔다.홍현성 부사장(신임 대표 내정자)은 글로벌 건설 산업 트렌드 및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현대엔지니어링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에너지·환경 중심 미래 신사업으로의 전환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홍현성 부사장은 플랜트사업본부장으로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주요 현안 해결과 실적 개선을 주도하는 등 사업운영 역량 뿐만 아니라, 최고 수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