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두산건설(대표 김진호)이 매립시설 정비 사업을 하면서 발생된 지중 폐기물을 일괄 처리해 5억원이 넘는 부담금을 납부하고, 부당하다며 한국환경공단과 법정에서 소송전을 벌였지만 패소했다. 이에 1980만원의 환경공단 소송비용까지 물게 될 전망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과 환경공단 법정다툼은 지난 9월4일 최종 확정되면서 소송 종결됐다.환경공단 부울경환경본부는 두산건설의 매립시설 폐기물 부당처리에 대해 지난해 10월14일 5억7627만원의 부담금을 납부하도록 했다. 이에 두산건설은 그해 11월3일 부담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LG화학 등 화학사업장에 대기배출물질을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대기환경진단솔루션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5G와 LTE 무선네트워크를 결합한 LG유플러스의 대기환경진단솔루션은 각종 측정기와 센서를 쉽게 설치할 수 있고,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의 농도와 오염물질 확산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한 사업장 내·외부에 황화수소, 암모니아 등 사람의 후각을 자극하는 물질이 발생하면 즉각 알림을 주고, 굴뚝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데이터를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