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LG화학 등 화학사업장에 대기배출물질을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대기환경진단솔루션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5G와 LTE 무선네트워크를 결합한 LG유플러스의 대기환경진단솔루션은 각종 측정기와 센서를 쉽게 설치할 수 있고,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의 농도와 오염물질 확산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한 사업장 내·외부에 황화수소, 암모니아 등 사람의 후각을 자극하는 물질이 발생하면 즉각 알림을 주고, 굴뚝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환경공단에 전송해 이를 관리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은 “대기오염물질의 배출 및 확산경로를 예측하는 당사의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 사업장의 ESG경영이 가능하도록 LG유플러스가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