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이 액면분할 후 거래 재개 첫날 액면분할 효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광림은 가격제한폭 까지 오른 702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액면분할 주권 변경상장으로 광림의 주권매매거래정지를 이날부터 해제했다.

크레인 · 전기공사차 제조업체인 광림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1주당 1000원의 액면가를 500원으로 분할했다. 액면분할 후 주식 수는 기존 1911만9243주에서 3823만8486주로 늘어났다.

한편 광림은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동생인 반기호 보성파워텍 부회장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하는 등 '반기문 테마주'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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