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기반솔루션업체인 아이오케이가 액면분할 후 매매거래 재개 첫날 급등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현재 아이오케이는 시초가(1060원) 대비 22.64% 오른 13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아이오케이는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주당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액면분할했으며, 발행 주식 총수는 1655만3475주에서 8276만7375주로 늘어났다.

또한 아이오케이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미국 화장품 기업 잉글우드랩의 지분 24.03%(주식 311만3161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회사 측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해 지난해 8월 아이오케이가 잉글우드랩의 신주를 취득했다"며 "잉글우드랩은 아이오케이(당시 포인트아이)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함에 따라 지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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