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097230)이 거래재개 첫날 9%대 하락세다.

21일 오전 9시21분 현재 한진중공업 주가는 시초가 대비 920원(9.25%) 하락한 9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한진중공업 주가는 장중 13.97%까지 하락했다.

한진중공업은 지난 2월 자회사인 필리핀 수빅조선소의 회생신청으로 자본잠식 상태가 되자 주식 매매가 일시 정지됐었다. 이후 채권단이 출자 전환해 자본잠식이 해소되자 거래가 재개됐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