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셀프 보딩의 모습(사진=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셀프 보딩의 모습(사진=아시아나항공)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 사장 한창수)은 코로나 장기화로 ‘언택트(비대면) 시대’를 맞이해 7월 1일부터 국내선에 한해 실시한 ‘셀프 보딩(승객 스스로 탑승)’ 제도가 순조롭게 정착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셀프 보딩’은 아시아나항공 국내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비행기 탑승 전 게이트에서 핸드폰 모바일 탑승권 또는 종이탑승권의 바코드를 직접 스캔 후, 탑승할 수 있는 제도다.

승객들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및 공항 키오스크 기기를 통해 좌석 배정과 탑승권 발급을 마치고 나서 위탁 수하물이 없을 경우, 항공기 탑승 때까지 항공사 직원과의 접촉이 전혀 없는 ‘언택트’ 여행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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