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카카오게임즈 코스닥 마감시황(자료=네이버)
11일 카카오게임즈 코스닥 마감시황(자료=네이버)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11일 카카오게임즈(293490,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이틀 연속으로 상한가 행진을 기록해 시가총액(시총) 5위에서 단숨에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10일 코스닥 시장에서 공모가(2만4000원) 대비 시초가(4만8000원)부터 ‘따상’을 기록한 가운데 단숨에 가격상승제한폭(30%)까지 오르면서 6만2400원에 장을 마쳤다.

오늘(11일)도 카카오게임즈의 상승세는 멈추지 않았다.

이날 카카오게임즈는 전날거래(6만2400원) 대비 1만8700원(29.97%) 오른 8만1100원에 장을 마쳤다.

특히 카카오게임즈의 시가총액은 5조9369억원으로 상승하면서 기존 코스닥 시총 3위 제약업체였던 알테오젠(시총 5조6684억원· 현재 4위)을 제치며,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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