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엘리티아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더샵 엘리티아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은 24일 자양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자양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24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포스코건설과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들의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포스코건설은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 380명 중 355명의 찬성표를 받아 자양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됨에 따라 서울시 광진구 뚝섬로 569번지에 1988년 지어진 자양우성1차아파트는 '더샵 엘리티아'로 리모델링된다. 656세대에서 754세대로 늘어나게 되며 신축되는 98세대는 일반분양된다. 2027년 중순 입주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사업 초기부터 조합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진심을 다했던 노력이 결실을 보게 돼 성원해 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더샵 스타시티에 이은 광진구의 새로운 랜드파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