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백정완)이 지난 5일 서울시 용산구 보광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총회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총 조합원 908명 중 704명이 총회에 참석했고, 부재자 투표를 포함한 전체 760표 중 대우건설이 407표를 득표했다.한남2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시 용산구 보광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14층, 30개 동 규모의 아파트 15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7908억원 규모이다.대우건설은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028260, 대표 오세철)이 서울 용산구 이촌동 코오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하 이촌코오롱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이촌코오롱리모델링조합은 16일 개최한 조합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촌코오롱 리모델링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 일대에 지하6층~지상25층 규모 아파트 10개동 959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4476억원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이스트빌리지'를 이촌코오롱 리모델링의 새로운 단지명으로 제안했다.삼성물산은 래미안 이스트빌리지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건설(000720, 대표 윤영준)이 안산 고잔연립3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고 4조 5199억원을 달성했다.안산 고잔연립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순찬)은 지난 21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 시공사선정을 위한 조합원 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765표 중 502표 득표(득표율 65.6%)로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안산 고잔연립3구역 재건축사업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인현중앙길 229(고잔동 665-1번지) 일대 4만7417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21일 시공사를 최종 선정하는 '고잔연립3 재건축 사업장' 출혈 경쟁이 선정일 직전까지 끊이지 않고 있다. 입찰 제안서를 낸 현대건설(000720, 대표 윤영준)과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 쌍방간 각종 비방·고발 난무가 끊이지 않아 시공사 결정 이후에도 잡음이 이어지지 않을지 우려되고 있다.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고잔연립3구역 재건축 수주전에서 SK에코플랜트는 '현대가 분담금 0원을? SK는 1억 환급드리겠습니다'라는 홍보물로 조합 분담금 1억원 환급 조건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현대건설 측은 "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반도건설(대표 박현일)은 서울 양천구 대경연립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양천구 대경연립 재건축사업 조합은 지난 28일 조합원 총회에서 반도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서울 양천구 대경연립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127-4번지 일원 7124.6㎡에 용적률 243.72%를 적용해 지하 2층~지상 15층 3개동, 59~84㎡ 186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향후 건축심의 등을 통해 2022년 착공예정으로 총 공사비는 406억원 규모다.해당 사업은 지난 2000년부터 추진해온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인천 주안10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기존 시공사 였던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와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수주 경쟁을 펼치게 됐다. 주안10구역 재개발 조합은 9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했다. 조합에 따르면 입찰 마감에 앞서 지난 2월 16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DL이앤씨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GS건설 △한화건설 △코오롱글로벌 △반도건설 △두산건설 △금호건설 중 DL이앤씨와 포스코건설이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주안10구역은 지난 2016년 DL이앤씨를 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지난 1월 DL이앤씨와 시공계약을 해지하고 시공사 재 선정에 나선 주안10구역 재개발이 시공사 입찰마감을 앞두고 있다. 주안10구역 재개발 조합은 오는 3월 9일 오전 11시에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입찰 마감에 앞서 지난 2월 16일 진행된 현장설명회에는 기존 시공사였던 DL이앤씨를 비롯해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GS건설 △한화건설 △코오롱글로벌 △반도건설 △두산건설 △금호건설 등 총 9개 건설사가 참여한 바 있다.공사비 증액을 두고 의견차가 발생해 시공자격이 박탈된 DL이앤씨가 시공사 해지 관련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수주전이 펼쳐진다. 우동1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 22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와 SK건설(대표 안재현)이 입찰 제안서를 조합에 제출하며 입찰이 성립됐다. 지난 1월 시공사 선정 입찰을 위해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실제 입찰에 참여한 DL이앤씨와 SK건설 외에도 △GS건설, △포스코건설 △KCC건설 △동원개발 △아이에스동서 △제일건설 등 총 8개 건설사가 참석했지만 실제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조합 설립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는 창원 양덕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양덕4구역 조합은 6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롯데건설과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들의 찬반투표를 받았다. 투표 결과 롯데건설은 최종 시공사로 선정돼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기존에 창원 내 재건축·재개발 현장에서 사업을 진행하면서 쌓은 높은 신뢰도가 이번 수주에 큰 역할을 했다”며 “이번 마수걸이 수주를 시작으로 올해도 롯데건설이 도시정비업계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대구 서문지구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수주경쟁이 시작됐다. 서문지구 재개발 조합은 지난 3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그 결과 지난달 13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코오롱글로벌 △화성산업 중 GS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각각 조합에 입찰제안서를 제출해 경쟁 입찰이 성립됐다. 조합은 3월 중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조합원 투표를 통해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서문지구 재개발 사업은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1021번지 일대를 재개발 해 지하 2층~지상 29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호반건설은 30일 열린 인천 ‘석남동 490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조합과 함께 석남역 역세권의 명품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연달아 수주하면서 연초부터 소규모 정비사업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석남동 490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석로 276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6층, 2개 동, 총 223가구 규모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짓는 사업이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대우건설·동부건설 컨소시엄이 상계2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상계2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10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조합원 투표를 진행했다.투표 결과 대우건설·동부건설 컨소시엄은 함께 수주 경쟁을 펼치던 두산건설을 제치고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단지 이름은 ‘상계 더포레스테(The Foreste)’로 결정됐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상계뉴타운에서 가장 큰 상계2구역인 만큼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단지 설계에 주안을 두고 입찰을 준비했다”면서 “정비사업 경험이 많은 대우건설과 동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이 시작됐다. 우동1구역 재건축 조합은 7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조합에 따르면 이 날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 △DL이앤씨 △포스코건설 △SK건설 △KCC건설 △동원개발 △아이에스동서 △제일건설 등 8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에 관심을 보였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참여하지 않았다.조합은 2월 22일 입찰을 마감하고 3월 27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통해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은 부산광역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의정부 장암5구역 재개발 사업의 수주 경쟁이 시작됐다. 장암5구역 재개발 조합은 5일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사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지난달 17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SK건설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대림건설 △제일건설 중 컨소시엄을 구성한 SK건설·현대엔지니어링과 제일건설이 입찰제안서를 제출해 입찰이 성립됐다.DL이앤씨와 대림건설은 현장설명회 당시 시공사 선정공고에 제시된 입찰 지침을 어겨 입찰 자격을 박탈당했다.조합은 30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조합원 투표를 통해 최종 시공사를 선정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김형)이 흑석11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흑석11구역 재개발 조합은 4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조합원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대우건설이 서면 결의를 포함해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 630명 중 607명의 표를 받아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흑석11구역에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써밋’을 제안하며 저렴한 공사비, 짧은 공사기간 등을 제시한 코오롱글로벌(003070, 대표 윤창운)을 제치고 흑석11구역 수주에 성공했다. 이로써 흑석11구역의 단지명은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경남 창원 신월1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이 시작됐다.신월1구역 재건축 조합은 21일 시공사 선정 입찰공고를 냈고, 29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현장설명회에 한화건설, 현대건설, GS건설이 참여했으며 조합은 1월 19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공동 도급은 허용하지 않는다. 신월1구역 재건축 사업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93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3층, 아파트 13개 동, 총 1812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 화목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수주 경쟁이 시작됐다. 화목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자 무궁화신탁은 지난 24일 시공사 선정 입찰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지난 11월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10개 건설사 중 △코오롱글로벌 △삼부토건 △신원종합개발 △지원건설 등 4개 사가 입찰에 참여해 수주 경쟁을 시작했다. 이에 무궁화 신탁은 내년 1월 중으로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어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화목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사업은 사업시행자 방식으로 경상북도 포항시 남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연말에 시공사를 결정할 계획이었던 흑석11구역과 상계2구역 시공사 선정이 내년으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2020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조원 돌파를 노렸던 대우건설의 목표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하반기에서만 4곳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8728억원의 정비사업을 수주했고 이어 흑석11구역과 상계2구역의 입찰에 참여하며 연말 시공사 선정총회를 앞두고 있었다. 흑석11구역 재개발 사업은 약 4500억원 규모로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304번지 일대를 재개발 해 지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건설(대표 안재현, 임영문)이 지난 19일 부산과 인천에서 정비사업 2건 수주에 성공했다. 부산 사직1-5지구 재건축 조합이 19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SK건설은 조합원 투표 끝에 진흥기업을 제치고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직1-5지구 재건축 사업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634-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5층, 8개 동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1281억원 규모다. SK건설은 같은 날 인천에서도 시공사로 선정됐다. 인천 용현4구역 재개발 조합도 19일 시공사 선정총회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포스코건설은 현대건설과 함께 용인 현대성우8단지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용인 현대성우8단지 리모델링 조합은 지난 19일 용인자동차극장에서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포스코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 672명 중 660명의 찬성을 받아 포스코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용인 현대성우8단지 리모델링사업의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현대성우8단지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지난 1999년 지어진 현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