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건설 제공)
(사진=SK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건설(대표 안재현, 임영문)은 11일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SK건설 비즈파트너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설기술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건축주택 분야 뿐 아니라 친환경, 신에너지 등 기술 분야를 넓혀 공모가 진행됐다. 2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총 10개 기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SK건설은 우수상으로 선정된 기술을 SK건설이 수행하는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기술 분야에 따라 기술사업화, 특허출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관용 SK건설 계약2그룹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확보한 우수 기술로 기존 사업과 친환경·신에너지 등 신규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R&D 오픈 플랫폼을 통해 비즈파트너·스타트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협력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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